틀은 엄마가 만들고 꾸미기는 딸의 솜씨이지요...
동생한테 양보했을때,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할 일 했을 때, 착한 일 했을 때 등등
선별하여 스티커를 주고 있지요...
전부 붙이면 사달라는 선물 사주기로 약속하구요.^^
그동안은 다 붙이면 뭐 갖고 싶냐고 물어도 아직 결정 못한다고 하더라구요
그런데 며칠 전 입니다.
스티커 주면서 물어보니 보물상자를 사달라고 한답니다.
그래서 보물상자가 뭔데? 라고 물으니.....
하루에 한가지씩 소원을 들어주는 상자라네요... 띵~~~~~
그런 건 아빠가 못 사준다고 하니 그럼 크리스마스 때 산타할아버지한테 사달랜답니다.
허걱!!!!
이를 어쩌면 좋을까요??
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하다지만 해결방법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뾰족한 수가 없네요..
어디 좋은 방법 없을 까요?
그런 상자 있으면 엄마도 갖고 싶습니다...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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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... 머리좀 아프시겠어요 ㅋㅋ
2009.06.27 23:4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머리 무진장 아픕니다.ㅋㅋ
2009.06.29 17:17 [ ADDR : EDIT/ DEL ]하루에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보물상자 참 어려운 선물이군요.
2009.06.28 02:37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산타할아버지도 이런 선물은 가지고 있지않을것 같은데...
적당히 이해시켜보심이 어떨련지. 소원을 풀어주는 보물상자에 대해..
그런 건 없다고 해도 말을 듣질 않네요^^
2009.06.29 17:18 [ ADDR : EDIT/ DEL ]엄마 아빠가 못사주면 산타한테 꼭 부탁할꺼라는데요?
저희 아이들도 한참 방문에 걸어놓은 칭찬스티커가 있었는데요..^^
2009.06.28 12:20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예전에 두녀석이 서로 많이 붙일려고 싸워서...꺼구로 떼어졌던 생각이^^
아이들의 소원이나 선물은 우리들(성인..`~?~?)이 생각하는 무엇과는 사뭇달라서
한참을 ...멍하기도 하고..배우기도하고....
한참 봤어요^^
행복한 하루 되세요
울 딸도 자꾸 거래를 하려고 해요
2009.06.29 17:18 [ ADDR : EDIT/ DEL ]이거 하면 스티커달라는 식으로...ㅜㅜ
물론 그럴때는 절대 주지 않지많요
주하가 알라딘의 램프와 같은 것을 생각해냈군요.
2009.06.29 09:20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고민 좀 하셔야겠습니다.
아침부터 재밌게 한번 웃고 갑니다. ^^
어떻게든 다른 선물로 돌려봐야죠..ㅎㅎ
2009.06.29 17:19 [ ADDR : EDIT/ DEL ]우와 주하 대단한데요!!!!
2009.06.29 14:4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지니~ 지니가 필요하군요^^ ㅎㅎㅎ
주하의 보물상자는 바로 엄마 아빠~ 겠지요? 히힛
참 생각은 기발한데...
2009.06.29 17:19 [ ADDR : EDIT/ DEL ]엄마는 머리가 아픕니다.ㅎㅎ
역시 어른들은 도저히 생각해 낼수 없는 것인데
2009.06.29 17:06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아이의 꿈이 담긴
보물상자를 ...^^ 생각해 내다니..
꿈을 잃지 않도록 머리를 쓰셔야 겠습니다 ^^
맞아요... 해답이 없어요..^^
2009.06.29 17:20 [ ADDR : EDIT/ DEL ]주하 완죤 귀여워요^^
2009.06.30 13:06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근데 어찌 해결해야하죠??? 그게 좀 난감하네요...
좋은 방법이 있으면.. 좀 알려주세요.. 방법이 없네요 ^^
2009.07.04 08:06 신고 [ ADDR : EDIT/ DEL ]ㅋㅋ 어디 그런 보물상자 구하시면 저도 좀...알려주세요~~
2009.06.30 13:41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민이는 이런 어려운 퀴즈를 내지 않기를 바랍니다.~~ ^^
2009.07.04 08:07 신고 [ ADDR : EDIT/ DEL ]난처하게 되셨군요 보물상자라..어떻게 대처하실지 앞으로 지켜볼께요..울 아이들도 이런 상황을 만들면 지혜롭게 헤쳐나가도록 선행학습 부탁드려요
2009.06.30 20:33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점점더 칭찬 스티커 주기가 무섭네요.. 얼마 안남았는데.. T_T
2009.07.04 08:07 신고 [ ADDR : EDIT/ DEL ]아이가 참 귀엽습니다...
2009.07.01 10:41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산타할아버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때 큰 충격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..ㅎㅎ
저라면 보물상자는 네 마음속에 있단다... 이렇게 말해주고 싶지만
이론과 현실은 다른 얘기인듯 합니다... ㅎㅎ
^^ 산타할아버지를 비롯해서 여러가지가 있다고 믿을때가 제일 행복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.
2009.07.04 08:08 신고 [ ADDR : EDIT/ DEL ]저도 어릴땐 믿었던거 같은데.. ㅋ
저도 어릴적 저런 칭찬스티커를 붙이던 기억이 납니다.
2009.07.01 19:00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자주 놀러오겠습니다.^^
방문 감사합니다. ^^ 자주 놀러오세요~~
2009.07.04 08:09 신고 [ ADDR : EDIT/ DEL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