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자리잡은 던킨도너츠에 개업 축하차 다녀왔다.
한동안 남편이 창업을 하려고 알아보던 가게인데..
직장을 그만 둘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한 가게를 남편 친구가 먼저 차려 버렸다..

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게 규모도 제법 컸다.
한 40평 정도?
혼자서 우리 부부가 버는것 이상의 수입을 얻을수 있다는 말에 아쉽고 부럽고 그랬지만
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일 같이 하루도 쉬지않고 일한다는걸 알고
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
도너츠 좀 얻어 먹을까 했더니 주말이라 그런지 벌써 다 팔리고 진열대 안이 썰렁하다.
ㅋㅋㅋ 먹을 복도 지지리도 없지.. ^^;
주인장이 집적 타준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.. 맛이 괜찮았다.
커피도 잘 팔릴듯..
나중에 우리도 꼭 하나 차려야지.. ㅋㅋ
딸과 아들의 이름을 박은 '금전수'를 선물로 주고 왔다.
우리 주하와 시환이 이름 잊지 말고.. 나중에 돈 많이 벌어 용돈좀 팍팍 주시길.. ^^
한동안 남편이 창업을 하려고 알아보던 가게인데..
직장을 그만 둘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한 가게를 남편 친구가 먼저 차려 버렸다..
한 40평 정도?
혼자서 우리 부부가 버는것 이상의 수입을 얻을수 있다는 말에 아쉽고 부럽고 그랬지만
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일 같이 하루도 쉬지않고 일한다는걸 알고
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
ㅋㅋㅋ 먹을 복도 지지리도 없지.. ^^;
주인장이 집적 타준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.. 맛이 괜찮았다.
커피도 잘 팔릴듯..
나중에 우리도 꼭 하나 차려야지.. ㅋㅋ
우리 주하와 시환이 이름 잊지 말고.. 나중에 돈 많이 벌어 용돈좀 팍팍 주시길.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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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을 달아 주세요
규모가 상당한데요.. 저도 부럽습니다~~ 돈도 마니마니 버세요~~
2009.01.12 08:32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^^ 우리 가게였으면 좋겠네요.. 이렇게 응원해주는 분도 계시고.. ㅎㅎ
2009.01.12 22:44 신고 [ ADDR : EDIT/ DEL ]나중에 가게 여시면 저도 꼭 초대해서 맛난 커피 주세여!! ㅎㅎㅎㅎ
2009.01.12 11:47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나중에 가게 차리면 꼬..ㄱ 연락 드리겠습니다.
2009.01.12 22:45 신고 [ ADDR : EDIT/ DEL ]이웃들 모두...
커피는 무료니.. 도넛은 많이 팔아주세요.. ^^
금전수..올만에..들어보내요..
2009.01.13 00:45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던컨 도넛츠..저도 엄청 좋아하는데..
아이들에게 달달한 맛에 길들여질까봐..
자중하는중이에요
전.. 금전수 처음 들어봤는데.. ^^
2009.01.13 19:21 신고 [ ADDR : EDIT/ DEL ]화원 아저씨가 돈을 엄청 많이 벌라는 뜻이 있다고 추천해 주시더라구요..
오호 친구분이 창업을 하셨네요. 근데 40여평이면 꽤 큰데요?
2009.01.13 08:41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강원도 원주시라...발전이 많이 되고 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. 부러워요.
근데 7시부터 12시까지요???? 그것도 쉬는날 없이??? 에고...말슴대로 공짜는 없나봐요...한편으론 부럽고 뭐 그러네요. 친구분 돈 많이 버시길~~~
남편도 늘.. 야근 하는 직장인이다 보니..
2009.01.13 19:23 신고 [ ADDR : EDIT/ DEL ]개업한 친구를 너무 많이 부러워 하더라구요..
그런데.. 알고보니 창업을 해도.. 별반 다르지 않다는거~ㅋㅋ
돌이아빠님이야 말로 야근은 조금만 하시고.. 돈은 많이 버세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