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새 넘 발이 시려워서 수면양말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.
길가다 보니 한 켤레에 1000원이길래 과자 사 먹는 셈 치고 사봤습니다.
엄청 따뜻합니다.
우리집은 주택이라 웃풍~~이 좀 세서.....
또 내가 발이 좀 많이 차가운 냉족인간이라서....
나에게 딱 맞는 맞춤 양말 같습니다.
이름이 수면 양말이라 잠잘때 신는 것인줄 알았는데 수면원단으로 만들어서 수면 양말이라네요..^^
웬간히 발 시렵지 않으면 양말신는 것이 넘 답답해서 그냥 참는데 요놈은 발을 조이지도 않고 부들부들 한 것이 신통방통 합니다.
요새 날씨가 장난이 아니게 춥습니다.
저처럼 냉족이신 분들... 집이 추우신 분들께 수면 양말 강추합니다.
근데 저 양말장수 아닙니다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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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날씨가 넘춥네요~~~올해 들어 최고로 추운것 같아요~~~ㅠㅠ
2009.12.18 17:34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주말 잘 보내시구요~~
ㅋㅋ저도 잠잘때 신는 양말이라 수면양말인줄 계속 알고 있었다는...^^;;
2009.12.20 23:1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저희도 오래된 아파트라 웃풍 장난아니거든요...
한겨울에도 반팔입더 제가 집에서 수면양말에 슬리퍼에...얼릉 따뜻한 봄날을 기다립니다...요즘 너무 추우니말여요... 가마솥님댁도 겨울 감기 조심하시구요..^^
(올만에 다녀갑니다...지송지송..)
수면양말이 많이 저렴해졌군요....
2009.12.21 18:3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저거 처음 나왔을 때.. 꾀 비싸게 샀던 기억이 있거든요... ㅎㅎ
따뜻한 겨울날 되시길 바래요... ^^
아이들이 열이 많아서일까요..
2009.12.22 11:02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너무 덥게자서 그런지 잠을 잘 이루질 못한답니다.
온도를 조금 낯추고 수면양말을 활용해야될지 고민되는군요
애기 낳고 참 열심히 신었던 수면양말이에요^^ 촉감도 좋고, 추울때는
2009.12.24 12:5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정말 좋은것 같더라구요^^
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!!
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어요? 너무 오랜만이죠? ^^
2009.12.28 11:16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저 수면양말 완전 매니아였었어요. 요샌 수면 바지에 빠져있답니다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