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빠의 생일을 맞이하여 주하가 손수 만든 생일 카드..

일요일 오후 엄마 아빠가 잠깐 졸고 있는 사이에 정성스레 만들어 놓은 생일카드다
아빠는 내가 시킨 거 아니냐며 의심쩍어 했지만 정말 내가 시킨 거 아니다.
비록 글씨는 조금 틀렸지만 카드를 만들라고 한 것도 글씨 쓰는 것을 가르쳐 준 것도
아닌데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하다니 우리 딸 정말 많이 컸다.
아무래도 우리 주하는 천재인 거 같다.....ㅎㅎㅎㅎ
카드 중간에 아빠 얼굴도 그렸다..^^
이런게 딸 키우는 재미인가 보다.
아빠는 내가 시킨 거 아니냐며 의심쩍어 했지만 정말 내가 시킨 거 아니다.
비록 글씨는 조금 틀렸지만 카드를 만들라고 한 것도 글씨 쓰는 것을 가르쳐 준 것도
아닌데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하다니 우리 딸 정말 많이 컸다.
아무래도 우리 주하는 천재인 거 같다.....ㅎㅎㅎㅎ
카드 중간에 아빠 얼굴도 그렸다..^^
이런게 딸 키우는 재미인가 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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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하의 정성에 감명 받아서.. 코팅해서 보관해 두었습니다.
2008.12.29 23:27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주하야 고마워.. 여짓껏 받은 생일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이야..
아빠는 행복하겠다...멋진 생일카드도 받구...우리 주하 이쁘당...^^
2008.12.30 11:04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와.. 주하 그림솜씨도 예사롭지가 않네요. 토실토실 알알이 박힌 옥수수며, 탱글탱글 포도며..^^ 하트의 웃고있는 모습이 주하 모습같애요. 엄마,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.. 이럴때 정말 힘이 불끈 솟아나죠? ^^
2009.01.06 21:42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저도 그렇지만.. 아빠가 죽고 못 산답니다. ^^
2009.01.06 21:50 신고 [ ADDR : EDIT/ DEL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