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는 같지만 1월에 태어난 친구를 만났다.
말이 친구지 형이나 다름 없다....
표정부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.
사사건건 형?에게 제지를 당하며 울음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불쌍한 시환이.....
힘도 안되고 말도 안되니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저 우는 것 뿐!!!
이럴 줄 알았으면 1월에 낳아줄 걸 그랬나?...ㅜㅜ
울 시환이 앞으로 어린이집 다닐 일이 무지 걱정 된다....^^
일주일 동안 스파르타 교육 들어갈까나~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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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때는 늦게 태어나면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~
2009.02.19 09:50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울 민이도 10월말경인데 5개월 빠른 친구를 보면 거의 머리하나가 더 있을만큼
차이가 나서...저도 저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...1월에 애가 태어났으면...ㅋㅋ
스파트라 교육 좋네요~~~나중에 교육 후기도 남겨주세요~~
어릴땐 다 그렇다지만.. 장난감 빼앗기고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.. 안스럽기도 하고.. 늦게 나아서 미안한 감도 들고.. ^^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T_T
2009.02.19 18:48 신고 [ ADDR : EDIT/ DEL ]울 큰애는 12월 23일
2009.02.19 15:00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작은애는 1월 14일...
큰애는 정상입학, 작은애는 한해 늦게...
그랬더니 큰애는 학년에서 제일작고, 작은애는 학년에서 젤 크요 ㅎㅎ..
그래도 잘 다녀요 ㅎㅎ...
아마 잘 해낼 거예요^^
크면서 잘 적응해 내겠죠?
2009.02.19 18:50 신고 [ ADDR : EDIT/ DEL ]해피아름드리님 딸기들 보면.. 전 언제나 저만큼 키우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.
^^ 해피아름드리님.. 늘 행복하게 지내세요~~
우리휘수도 큰편이다~!
2009.02.19 17:21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ㅋㅋ 저나이때 아이들..정말 한달차이도 엄청나게 크죠..
2009.02.20 12:15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같은 나이라는데 생일 빠른 아이들이 훨씬 듬직해 보이고,어른스러워 울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건딜이는 날에는 왜 일케 속이 쓰리고 아픈지..ㅋㅋ
얼마전 부터 울 아들한테 너두 참지마..참는게 꼭 좋은건 아냐 하고 알려 줬지요..ㅋㅋ
그랬더니 이를 악물고 때리네요.. 이젠 조금만 참으라고 갈치고 있는 중이랍니다..ㅋㅋ
ㅋㅋ 쭌이은서맘 님 진정한 스파르타 교육의 모델이시네요.. ^^
2009.02.21 09:17 신고 [ ADDR : EDIT/ DEL ]우리 시환이는 겁도 많고, 눈물도 많고, 힘도 모자라서 힘들듯 한데요?
나중에 체력좀 많이 보강해서 격투기나 한번 가르쳐 볼까요? ^^
지금은 알수없는법... 조금만 지나면 시환이가 훨 앞설수도 있어여!!
2009.02.21 09:20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저도 그러길 바라기는 하는데..
2009.02.21 09:25 신고 [ ADDR : EDIT/ DEL ]지금 현재의 굴욕이 너무 안스러우니.. 어쩌겠어요.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