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하가 수족구에 걸렸답니다...
뉴스에서 어린이집 수족구 비상이라고 할 때는 그저 남의 일인줄만 알았는데 막상 우리딸이 걸리니 무지 당황스럽습니다.
주말에 놀러갔다온 후 " 엄마 입이 아파요ㅜㅜ" 하길래 입속을 들여다 보았더니.....
염증이 쫙 깔렸습디다...
전염이 잘 되는 병인지라 유치원에 갈 수 없기에 급히 춘천 시댁으로 보냈습니다....
엄마 껌딱지 울 주하
어제도 엄마 보고싶어서 대성 통곡 한번 하더군요...슬퍼라~~~
직장때문에 내가 봐줄 수가 없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.
이럴때 마다 직장을 때려치우고 싶은 맘이 사알~~~짝 듭니다.
워킹맘도 힘들고 워킹맘의 아이들도 힘들고...
여러가지로 힘든 세상이네요...^^
주말에 서울로 오면 많이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 주어야 겠습니다.
뉴스에서 어린이집 수족구 비상이라고 할 때는 그저 남의 일인줄만 알았는데 막상 우리딸이 걸리니 무지 당황스럽습니다.
주말에 놀러갔다온 후 " 엄마 입이 아파요ㅜㅜ" 하길래 입속을 들여다 보았더니.....
염증이 쫙 깔렸습디다...
전염이 잘 되는 병인지라 유치원에 갈 수 없기에 급히 춘천 시댁으로 보냈습니다....
엄마 껌딱지 울 주하
어제도 엄마 보고싶어서 대성 통곡 한번 하더군요...슬퍼라~~~
직장때문에 내가 봐줄 수가 없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.
이럴때 마다 직장을 때려치우고 싶은 맘이 사알~~~짝 듭니다.
워킹맘도 힘들고 워킹맘의 아이들도 힘들고...
여러가지로 힘든 세상이네요...^^
주말에 서울로 오면 많이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 주어야 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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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걱..이런..예전에 건희도 수족구에 걸린 적이 있었지요. 그 때 경험했던 내용을 트랙백으로 걸고 갈게요. 주하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!!
2009.06.09 16:4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경험이 다들 있으시군요...
2009.06.09 21:04 신고 [ ADDR : EDIT/ DEL ]저는 처음인지라 무척 당황했답니다.
헉.. 수족구..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것에 걸렸군요.
2009.06.09 17:39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빠른 완쾌 빕니다.
그러게요 이슈가되는 그런 병에 걸렸답니다.
2009.06.09 21:05 신고 [ ADDR : EDIT/ DEL ]에구~~ 너무 걱정하시 마세요....우리 아이들도 몇년전에...그랬는데...
2009.06.09 17:54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병원에서는 약도 없더라구요...걍 진통제만(영양제 포함...^^)
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 말끔히 낮더라구요..^^
빨리 일주일이 지났으면 좋겠어요
2009.06.09 21:04 신고 [ ADDR : EDIT/ DEL ]에구 저런~ 요즘 그게 많이 번지는가봅니다. 어떤 어린이집에서 집단으로 걸렸다지요?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네요....걱정이 크시겠어요.
2009.06.09 20:37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어린이집에서 많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..ㅜㅜ
2009.06.09 21:04 신고 [ ADDR : EDIT/ DEL ]아이들이 아플때가 제일 마음이 아팠던것 같아요.
2009.06.09 20:46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대신 아파주지도 못하고...
워킹맘심정 이해합니다.
몇일 마음고생 하셔야 할것같네요.
지금은 시댁에 가 있어서 얼마나 아파하는지 보이지는 않아요... 보고싶은 게 더 문제랍니다.^^
2009.06.09 21:05 신고 [ ADDR : EDIT/ DEL ]허어... 제발 악화되지 말고 그대로 깨끗하게 나았으면 좋겠어요.
2009.06.09 21:03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주하야 아프지 말고 언넝 나아라앗!
감사합니다... 걱정해 주셔서요..
2009.06.09 21:06 신고 [ ADDR : EDIT/ DEL ]에고...주하 빨리 낫길 기도할께요...
2009.06.09 21:41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빨리 나아라 주하야~!!
울 둘째딸도 뜨거운 물 허벅지에 엎질러 2도화상으로 장난이 아니예요
내일 병원 데리고 가려고 내일 휴가 냈어요 ㅠㅠ
(엄마 대신요...)
저런.. 수족구야.. 조금만 지나면 완쾌 되지만..
2009.06.09 21:54 신고 [ ADDR : EDIT/ DEL ]화상은.. 쩝..
저도 작은딸기 빨리 낫게 기도할께요..
이런...어쩐대요~~~
2009.06.10 01:50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수족구 걸린 주하가 진짜 힘들겠어요...엄마도 못보고, 몸도 아프고....
에거...얼릉 나아서 엄마 곁으로 빨리 돌아오길...주하야 화이링~~
주하에겐 아픈거보다도 가족과 떨어져야 한다는게 더 슬플지도 모르겠네요.. 저도 주하가 빨리 보고 싶어요..T_T
2009.06.10 08:24 신고 [ ADDR : EDIT/ DEL ]에고~ 첫방문에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,
2009.06.10 02:37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저도 주하가 빨리 낫기를 기원하고 갑니다. ^^
네.. 주하가 이 성원들을 듣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.. ^^
2009.06.10 08:25 신고 [ ADDR : EDIT/ DEL ]걱정이 되는군요...
2009.06.10 07:03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주하의 빠른 쾌유바랍니다..
엄마 껌딱지 주하야. 빨리 나으렴...
진짝 걱정되는군요...
진짜 엄마 껌딱지인데.. 얼마나 허전한지 모르겠네요~~ ^^
2009.06.10 08:25 신고 [ ADDR : EDIT/ DEL ]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^^
2009.06.10 10:1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감사합니다. 빨리 완쾌되어 웃는얼굴 보고 싶네요~~
2009.06.10 12:25 신고 [ ADDR : EDIT/ DEL ]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어요...
2009.06.10 12:5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금방 좋아질거에요...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..
주하가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겠습니다...
그렇죠? 이번주까지만 버티면.. 다 낫겠죠? ^^
2009.06.10 13:40 신고 [ ADDR : EDIT/ DEL ]아...주하가 아프군요...걱정 많으되시고...속상하시구 그러시겠네요..
2009.06.10 14:2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말씀처럼 집에 돌아오면 찐하게 안아주시구요~~~너무 걱정마시구요~~
주하도 얼렁얼렁 나아서 엄마 품으로~~고고씽해야돼~~
아침에 통화했더니.. 거의 다 낫다고 서울 가도 된다고 하는군요.. ^^
2009.06.11 08:19 신고 [ ADDR : EDIT/ DEL ]엄마가 보고 싶기는 한가봐요~~
수족구가 어떤 건지 모르지만 염증이 쫙 깔렸다고 하니,
2009.06.10 17:5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생각만으로도 후덜덜 하군요 ;ㅁ;
주하가 얼른 낫기를 바랄께요. 입안에 난 거라, 주하가 무지 불편하겠어요 ;ㅁ;
에구, 아이들이 아프면 맘이 더 아픕니다.
입안에 염증이 심해서 먹을걸 거의 못먹더라구요..
2009.06.11 08:20 신고 [ ADDR : EDIT/ DEL ]그렇게 먹성 좋은 주하가 죽도 제대로 못먹는걸 보니..
아프긴 엄청 아픈가보다 했죠.. ^^
어머 애들한테는 무척 위험한 병이라고 하던데....
2009.06.10 18:44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얼른 낫기를 바랍니다. 주하도 엄마도 고생이 무척 심하겠어요.
주하한테는 미안한 말인데.. 주하가 춘천에 가 있으니..
2009.06.11 08:21 신고 [ ADDR : EDIT/ DEL ]보고 싶기는 한데.. 생활은 많이 편해졌어요.. ^^
너무 간사한 엄마 같아요~~
가슴이 철렁하셨겠네요 그보다 애가 엄마 보고 싶어서 어쩌나^^
2009.06.11 01:16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빨리 좋아질꺼예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~
두밤만 더 자고 나면 만납니다.
2009.06.11 08:21 신고 [ ADDR : EDIT/ DEL ]주하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줘야 겠습니다. ~~
어므나~~~ 어쩌나... 정말 맘아프셨겠어요. 은채도 얼마전 수족구는 아니었지만 그 비슷한 바이러스에 걸려 열도 심하고 입도 헐어 몇일 고생했었어요. 대신 아파줄수 없어 마음이 찢어질듯 했네요. 주하가 어여 건강해지도록 멀리서나마 기도할께요~!
2009.06.11 09:1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이번에 주하가 아파서 알아봤는데..
2009.06.11 12:26 신고 [ ADDR : EDIT/ DEL ]비슷한 병이 많이 있더라구요..
수족구, 구내염, 아구창(욕 같아요^^) 등등
입이라서 먹지 못해 아이들이 더 힘들어하는거 같아요~~
에구에구- 맘고생이 심하겠어요
2009.06.11 11:00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아마도 주말에 시댁 가면 말끔히 낫아있을꺼라는:-)
네.. 저도 그러길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.
2009.06.11 12:27 신고 [ ADDR : EDIT/ DEL ]어머님이 고생하셨죠~~ ^^
ㅡ.ㅡ 흠... 고생이 많으시겠네요...
2009.06.12 10:02 [ ADDR : EDIT/ DEL : REPLY ]흠... 우리 애도 요즘 감기가 걸려서...
ㅡ.ㅡ
세상이 험해서 그런지.. 요즘들어 아이들에게 병이 많이 도는거 같아요..
2009.06.16 13:26 신고 [ ADDR : EDIT/ DEL ]감기,수족구,볼거리,수두.. 등등
삐꾸강아쥐님도 건강 유의하세요~~ ^^
에고 에고 주하가 수족구에 걸렸군요.
2009.06.17 00:5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요즘 정말 유행이라고 하던데. 용돌이 다니는 어린이 집에도 두명인가? 걸렸다고 해서 긴장을 했더랬는데 다행이 옮지는 않았네요.
주하가 어서 건강해져야 하는데 에고고...
주하는 이제 다 낫습니다.
2009.06.17 08:03 신고 [ ADDR : EDIT/ DEL ]수족구는 잠복기가 4~5일 정도 된다네요..
아직 안심하지 마시고.. 수시로 입안체크하고.. 소독해 주세요~~ ^^